<김석주, 음악치료사 발달장애성인부모, 전 부산자폐인사랑협회 지부장>

 50세 이상의 발달장애부모 대상 연구. / 자녀와 '헤어질 결심'을 지지하는 연구.

 전국 전연령 대상 '장애인보호자 지원체계구축' 공동연구자로서 시사점
미래의 문제는 지원서비스의 부족도 있겠지만,
그보다 깊은 문제는 지역마다 소득계층마다 정보의 편차가 너무 커서, 모두의 욕구와 필요가 같음에도 정확한 요구를 하고 있지 못하다는 점이었습니다.
그 단적인 예가 '탈시설+탈가정=자립지원'인데, 한 목소리로 '자립지원'을 외치지 못하고, 시설이냐 가정이냐로 양분하여 다투게 되는 현실입니다.
정보와 경험의 편차가 크니, 어떤 제도를 어떻게 확장하고 정착시켜달라할 때 같은뜻 다른소리가 나오는 게지요.
페북친구분들은 정보면에서만큼은 상위 1%에 속하실텐데요. 아직도 지역의 많은 부모님들이
"주간활동서비스가 뭐야?"
"지원주택이 뭐야?"
라고 묻고 계십니다.
맞벌이부모, 한부모, 조부모 가정 등에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인력확충도 필요하겠지만,
전국의 장애인가족정보를 모두 가진 보건복지부의 행복e음(사회보장정보원)에서 서비스신청 중복제외자 가려내는 일만 하지말고, 모두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일부터 우선 시작해야될 것입니다.

세미나 신청이 이미 100명을 넘어서 300명까지 zoom 설정했으니 아래 링크로 신청하시고,
https://forms.gle/maNFPBXZNXuwgYocA

유투브 실시간방송으로 보셔도 됩니다

http://(https://youtu.be/DjDKSJ_efb8

짧은 시간에 백세시대 50+이후 50년을 다 그려내진 못하겠지만, 모두의 고민을 정확한 방향으로 잡아내는 초석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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