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둥!~~

함께이룸의 소개에 목적을 보면 '부모들을 위한 목적' 이 있다.

함께이룸의 방향을 잡기 위해 오랜 시간동안 고민의 연속이였다.  그 가운데 가장 중요한 부분이 모임의 '네이밍'이라고 생각한다.
그 모임의 이름은 [ 매일 매일 ]
이 속에 숨겨진 뜻을 알아 차릴 수 있다면 이 글을 읽는 당신은 진정 발달장애인과 그의 가족들의 마음을 진심으로 공감하며
나눌 수 있는 따뜻한 사람임이 틀림없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흔히 쓰는 '매일' 이란 단어는 일반적인 용어이지만, 조금 특별하게 사용을 해 보고 싶었다.
우리는 매일의 삶을 살아가지만 그 모습들이 다 똑같지 않음을 잘 알고 있다.
누구나 매일의 삶 속에는 모임 이름속에 숨겨져 있는 얼굴 표정처럼 희, 노, 애, 락이 담겨있다.
희노애락을 글씨 위에 표현함으로써 우리가 살아가는 매일 매일이 더 값지고 더 의미있는 삶으로 채워지는 모임이길 바래본다.

참고로, 이 글씨체는 용태은 양에게 직접 부탁하여 태은체로 그려내어 보았다.